7월 17일2분 분량

커피 한 잔을 위해 지구 반대편까지? 코페아의 생두가 특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최종 수정일: 8월 21일

국내 최초 그리고 국내 유일의 생두들과 함께!

커피의 본질이자 제일 기본이 되는 생두, 코페아의 남다르고 특별한 생두에 대하여 소개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코페아가 시작할 당시에는 수입 원두 사용 비중이 많았고 국내에 로스터리 숫자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지욱 대표의 코페아는 수입 물량이 많지 않고 비용이 더 많이 드는 상황임에도 코페아를 시작할 때 생산자의 처우와 산지의 환경 개선을 위한다는 다짐을 지키기 위해 생두는 직접 수입을 해왔고 지금까지 그 다짐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아직도 식수와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커피 농가들이 많이 있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하고 많은 로스터리들도 생두 다이렉트 트레이딩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직수입’이라는 단어는 더 이상 차별성을 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코페아의 생두에서 특별함이 있다면 그것은 다이렉트 트레이딩 이전에 이루어지는 매년 산지를 방문하며 파트너들과 직접 소통을 한다는 점입니다.

<10개국 이상의 산지를 직접 방문하며 소통을 합니다>

원활한 수급과 안정적인 퀄리티는 단순 판매자, 구매자 관계가 아닌 서로의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맺어진 관계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이런 역할로 코페아의 그린빈 바이어로 근무하고 있는 김지욱 팀장은 코페아 합류 전, 코트라 뉴욕 본부에서 무역관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현재는 최지욱 대표의 생산자를 위하는 마음과 생두 본질의 중요성에 대한 뜻을 이어받아 코페아에서 필요한 생두 셀렉과 소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글로벌영업팀장 김지욱 입니다>

다년간 최지욱 대표와 함께 산지를 방문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코페아에서 추구하고 필요한 생두를 고르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최초로 공정무역 골든컵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아 국제심사위원 활동과 함께 전세계 생산자와 로스터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커피에 대한 식견을 넓혀왔습니다.

<다양한 생산지의 파트너들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제일 멀리 위치한 남미의 브라질부터 다양한 중남미의 나라들과 아프리카, 아시아의 생산지들을 방문하여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았고,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커피들을 선보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블렌딩 베이스로 들어가는 콜롬비아, 브라질 생두 또한 오로지 코페아에서만 취급하고 있는 제품들이며 준비된 스페셜티 또한 소량의 품목을 제외하고는 국내 최초 공개 혹은 국내 유일 판매를 하고 있는 제품들이기에 더욱 특별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코페아의 커피 퀄리티를 위한 브라질 방문 >

또한, 새로운 것을 찾고 도전하는 것이 업계 리더가 해야 할 몫이기에 코페아는 그동안 다뤄왔던 커머셜, 스페셜티, COE를 넘어 새로운 영역에 도전의 일환으로 공정무역(FAIRTRADE)인증 커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최초의 Fairtrade Coffee Activist로 인증 및 위촉 되었습니다.